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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이오테크닉스(대표이사 성규동 박종구)가 1주당 900원 배당금을 1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09억9883만9700원이며, 오는 29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지급된다. 


이오테크닉스 로고. [이미지=이오테크닉스]

이오테크닉스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908억원, 영업이익 781억원, 당기순이익 72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0.2%, 103%, 234.8% 증가했다. 고객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이익 증가로 해석된다.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마커, 레이저응용기, 레이저트리머, 레이저드릴러, 글라스커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 분야에서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반도체의 호조 지속은 전체적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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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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