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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이노테라피(대표이사 이문수)가 오는 1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등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기업설명회(NDR)를 갖는다. 이노테라피는 지혈제로 대표되는 의료용 혁신 소재 기반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이사. [사진=이노테라피]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Q&A)이 진행된다. 행사자료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노테라피는 지난해 매출액 5억원, 영업손실 46억원, 당기순손실 4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판매단가 인하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이 증가했다. 또, 전환사채(CB) 발행과 차입금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  


이노테라피의 올해 실적과 관련,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소화기 내시경 시술에 사용되는 체내용 지혈제 엔도씰(EndoSil)은 파인메딕스의 장비와 결합된 제품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출혈 분야의 제품군 확대 뿐만 아니라 밀폐, 신소재, 약물 타겟팅 등 적응증을개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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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7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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