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해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2기를 모집한다.

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2기 모집. [이미지=CJ제일제당]

새롭게 시작되는 2기는 식품 산업과 관련된 건강ž환경ž기술 분야뿐 아니라 빅데이터, AI, 센서 등 미래혁신 분야까지 모집영역을 확대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3월 4일 18시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기에서는 AI와 초분광 기술을 통해 식품 이물을 검출하는 <엘로이랩>,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용기 대여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는 <잇그린>, 음료 기반 온ž오프라인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아>가 초기 투자를 받았다. 현재 엘로이랩과는 생산공장에 식품 이물 검출 솔루션을 적용해보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러먼데이와는 신제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엘로이랩’은 지난 1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를 확정했다.


CJ제일제당은 ‘프론티어 랩스’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ž스파크랩의 노하우를 결합해 스타트업과 기업간 건전한 성장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2-16 11:4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