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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한·미간 지속성 확보∙연합군사정보 분석 지능화∙체계 생존성 보장 위한 성능개량에 본격 착수한다.


2일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약 590억원 규모의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한∙미 정보체계 연동을 통한 연합군사정보 분석기능을 개발하고 전력화 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본 사업 계약을 통해 △한∙미 체계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은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지능화시켜 한∙미간 단순 정보유통체계에서 연합군사정보 수집∙융합분석∙전파체계로 응용 체계를 성능 개량한다.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 부문장은 “선행 C4I 개발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개량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2017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탐색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본 사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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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1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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