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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명품관에서 공예품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공예품 팝업스토어.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는 최근 전통 공예품으로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꾸미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모로코 러그 △태국 세라믹 그릇 △페르시안 카펫 등 다양한 민속 공예품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는 18일까지 모로코 전통 러그 전문 브랜드 ‘언글래마우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모로칸 러그’는 약 600년 전 모로코 유목민들에 의해 탄생한 민속공예품으로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운 나라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천연 양모로 생산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태국 세라믹 전문 브랜드 ‘야나칸’ 팝업스토어도 오는 31일까지 전개한다. 태국 방콕의 도자기 공방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야나칸’은 빈티지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세라믹 제품들을 선보인다. 태국 곳곳에서 공수한 100% 천연 점토와 유약만을 사용하여 깊이 있는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는 페르시안 카펫 전문 브랜드 ‘나르시스 카펫’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종로구 평창동에 쇼룸으로 운영중인 ‘나르시스 카펫’은 좋은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의 페르시안 카펫을 엄선해 수입한다. 페르시안 특유의 전통방식을 통해 제작된 △실크카펫 △나인(Naien) △카샨(Kashan) △타브리즈(Tabirz)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디자이너 빈티지 가구 편집샵 ‘컬렉트’ 팝업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드센트리모던(1950~60s) 가구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컬렉트’는 △FK82X라운지체어 △보르게모겐센 캐비넷 △이사무노구치 커피 테이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명 가구 디자이너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선별된 오리지널 가구를 판매하는 ‘오세르’와 동서양의 조화를 선보이는 빈티지 가구샵 ‘무아치’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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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2 1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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