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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사상 처음으로 3개 사업 모두 국내 1위를 달성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에 대응해 주주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LG생활건강이 19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2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의결했다. 


LG생활건강 주주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LG생활건강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정관 변경 승인에는 더페이스샵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회사의 목적에 가맹점 사업 및 체인사업을 추가했다. 사내이사로는 김홍기 LG생활건강 CFO 부사장을 재선임했고 기타비상무이사로는 하범종 LG 재경팀장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7조8445억, 1조2209억, 8131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고 전년비 각각 2.07%, 3.78%, 3.16% 증가했다. 



kbg073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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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9 16: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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