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스포츠퍼포먼스 패밀리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The new Mercedes-AMG GLB 35 4MATIC)’을 공식 출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 이후 약 3000대 판매고 를 올린 더 뉴 GLB의 첫 번째 고성능 모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 모델은 특징은 공간이 넉넉하고 디자인 감각이 살아있다는 점이다. 

전면부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은 AMG 패밀리임을 강조했다. 측면은 실버 크롬 웨이스트 라인 밑으로 ‘TURBO 4MATIC’ 레터링과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두었으며, 후면에는 AMG 리어 디퓨저 및 라운드 테일파이프 트림과 AMG 전용 유광 블랙 루프 스포일러를 두어 외관을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 내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830㎜에 달하는 휠베이스와 1035㎜의 헤드룸을 바탕으로 넉넉한 공간을 두었으며, 2열 좌석은 967㎜의 레그룸을 확보해 탑승이 편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1,805L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미디어 디스플레이는 AMG 전용의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넓게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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