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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토박스코리아(215480)는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해 중국시장 진출과 신사업 투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토박스코리아는 전일대비 29.89% 상승한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토박스코리아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전환가액은 2083원이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0% 이다. 만기는 5년으로 2022년 10월 20일까지이다. 이번 사채 발행에는 NH투자증권이 주관으로, 키움증권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원용재 토박스코리아 이사는 『토박스코리아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 「제로금리」의 사채를 발행할 수 있었다』며 『자금은 신사업 투자 및 중국 매장 확대, 12월 오픈하는 여성 프리미엄 셀렉샵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토박스코리아는 국내 아동신발 시장에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전문 셀렉숍 개념을 도입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아동 신발 브랜드를 런칭하여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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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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