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남양유업(대표이사 김승언)의 신제품 ‘말차에몽’이 소비자 입소문을 통해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유업이 지난 18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말차에몽’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2차 완판에 성공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말차에몽’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2차 완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신상위크’의 첫날 이벤트로 마련돼 오후 8시부터 특별 기획전으로 진행됐다. 190ml 1박스(24입)를 최대 36% 할인하고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해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말차에몽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전 출시해 소비자와 빠르게 접점을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 출시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높은 기대감을 모았고 지난 11일 1차 초도 물량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

말차에몽은 국산 1등급 원유와 말차가루를 사용했다. 카페에서 즐기던 말차라떼를 RTD(즉석 음용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SNS에서 말차에몽 빙수, 아이스크림, 홈카페 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는 인증 콘텐츠도 확산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19일 오후 2시부터 말차에몽 판매를 재개하며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신상위크’에서 최대 36% 할인한다. 이후 자사몰 ‘남양몰’과 대형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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