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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주영 기자 ]

[버핏연구소 이주영 연구원] 18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13.00엔으로, 전일비 0.63%(0.71엔) 상승했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7월 빅맥지수(Big Mac Index)⌟를 바탕으로 산출한 엔/달러 적정환율(Implied Exchange Rate)은 71.70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월 일본의 빅맥지수가 3.36달러, 미국의 빅맥지수가 5.30달러인 것을 바탕으로 산정한 것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향후 엔/달러 환율은 하락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환율 하락은 엔화 가치 상승(절상)을 의미한다. 

 


 

 

빅맥지수는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1986년 고안해낸 지표로, 미국 맥도날드사의 빅맥버거를 기준으로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펴보는데 활용한다. (이미지 참조 출처: 이코노미스트)

 


동일한 원재료를 사용해 판매되고 있다는 특성에 따라 동일제품의 가치는 세계 어디서나 같다는 일물일가의 원칙을 전재로 하고 있지만, 각국의 인건비, 세금 등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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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9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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