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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레이더] 현대백화점·무신사, 파리에 ‘더현대 글로벌’·성수동에 일본 '조조타운' 첫 소개

  • 기사등록 2026-10-06 0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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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패션·유통 기업이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 ‘더현대 글로벌’을 처음 소개하며 K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고 무신사는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의 국내 첫 팝업을 열어 한·일 패션 시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한다.


◆ 현대백화점, ‘더현대 글로벌’ 아시아 넘어 프랑스 파리 첫 진출


[유통 레이더] 현대백화점·무신사, 파리에 ‘더현대 글로벌’·성수동에 일본 \ 조조타운\  첫 소개현대백화점이 6일부터 오는 27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오스만점 본관 3층에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영)은 6일부터 오는 27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오스만점 본관 3층에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약 79㎡(24평) 규모의 매장에 김해김, 리이, 라이, 프리터, 더일마 등 국내 K패션 브랜드 5곳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획부터 상품 운송, 파리 현지 매장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여 브랜드 지원과 유럽 현지 홍보를 맡는다. 현대백화점은 2024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나고야와 대만 타이페이·타이중 등에서 더현대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기존 아시아 지역 매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도쿄 오모테산도 오모카도에 문을 연 플래그십 매장은 목표 매출액을 30% 웃돌고 있고 일본 시부야 파르코와 대만 신광미츠코시에서 운영한 팝업은 각 점포 역대 팝업 가운데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파리 진출을 계기로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유럽·북미 등에 더현대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 약 10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 무신사, 일본 최대급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 한국 첫 팝업 연다


[유통 레이더] 현대백화점·무신사, 파리에 ‘더현대 글로벌’·성수동에 일본 \ 조조타운\  첫 소개무신사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의 국내 첫 팝업 스토어 ‘조조타운 인 무신사’를 개최한다. [사진=무신사]

무신사(대표이사 박준모)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의 국내 첫 팝업 스토어 ‘조조타운 인 무신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인기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한·일 패션 시장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에는 뷰티앤유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스나이델, 어반 리서치, 위무 바이 리드무 등 일본에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15곳이 참여한다. 무신사는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경험한 고객이 온라인 탐색과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국내 소비자 반응과 실제 구매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다음달 16일까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관련 기획전도 운영한다. 조조타운 랭킹 브랜드와 일본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도쿄 쇼핑 리스트 등을 테마로 일본 최신 패션 흐름을 소개한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팝업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 판매를 이어가며 일본 브랜드의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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