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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더] 한화·LG·태광, 스포츠·문화·복지 아우르는 ‘상생·사회공헌’ 행보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재로 임직원 복지 지원… 보양식 세트 지급

- LG그룹, 비인기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스켈레톤·아이스하키 대표팀 2030년까지 장기 후원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대표작 46점 및 생전 인터뷰 공개

  • 기사등록 2026-08-14 0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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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 LG는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을 2030년까지 연장하며 장기적인 유망주 육성 체계를 마련했고,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세계적인 거장의 회고전을 개최해 대중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다. 한화그룹은 회장 사재로 전체 임직원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등 사람 중심의 상생과 케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재로 임직원 복지 지원… 보양식 세트 지급


[그룹 레이더] 한화·LG·태광, 스포츠·문화·복지 아우르는 ‘상생·사회공헌’ 행보김승현 한화그룹 회장의 모습이다. [사진=한화그룹]한화(회장 김승연) 김승연 회장이 무더위에 고생하는 국내 임직원 6만9000여 명 전원에게 사재로 마련한 보양식 선물 세트를 전달한다. 해당 선물은 삼계탕, 갈비탕, 설렁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임직원의 자택으로 직접 배송된다.


김 회장은 서신을 통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을 당부했다. 이번 지원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함께 보살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한화그룹은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 대상 기원 선물 전달 등 임직원 사기 진작 및 가족 배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왔다. 한화그룹 측은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취지에서 이번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LG그룹, 비인기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스켈레톤·아이스하키 대표팀 2030년까지 장기 후원


[그룹 레이더] 한화·LG·태광, 스포츠·문화·복지 아우르는 ‘상생·사회공헌’ 행보LG가 아이스하키,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LG 하키 드림즈 골리 캠프’에서 NHL 출신 데이브 룩(Dave Rook, 오른쪽 세 번째) 코치와 헝가리 U-17 국가대표팀 골리 다비드 기네쉬(David Gyenes, 왼쪽 첫 번째) 코치가 골리 선수들을 코칭하고 있다. [사진=LG]

LG(회장 구광모)가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LG 퓨처 슬라이드'와 'LG 하키 드림즈'를 신설했다. 유망주 발굴부터 전문 강습, 해외 지도자 초청 특강,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단계별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는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의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스켈레톤은 2015년부터, 아이스하키는 2016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선수단의 장비 및 훈련 환경 개선을 지속해 왔다.


장기적인 지원에 힘입어 두 종목은 등록 선수 수 증가와 국제 대회 성과 등 저변 확대를 이뤄냈다. LG는 이번 후원 연장과 유망주 프로그램을 통해 비인기 동계 스포츠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대표작 46점 및 생전 인터뷰 공개


[그룹 레이더] 한화·LG·태광, 스포츠·문화·복지 아우르는 ‘상생·사회공헌’ 행보세화미술관에서 13일 개막한《게오르그 바젤리츠》회고전 전경이다. 게오르그 바젤리츠 <그보다 더>(오른쪽), <비가 많이 왔다> [사진=세화미술관]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독일 현대미술 작가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회고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미술관급 회고전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1960년대 초기작부터 말년의 연작까지 총 46점의 대표작이 소개된다. 대상의 형상을 거꾸로 표현한 작품과 기존 작업을 재해석한 연작 등을 통해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재조명한다.


이와 함께 세화미술관이 현지에서 촬영한 작가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 영상도 전시장에서 공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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