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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레이더] GS건설, 초고층 시공 혁신 위한 기술 MOU...저점성 고유동 콘크리트 기술 확보 나서

- GS건설, 초고층 콘크리트 타설 안정성 높이는 기술 고도화

- 롯데건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분양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

- 현대건설, KICT와 맞손…SDR·하이퍼루프 등 미래 인프라 공동개발

  • 기사등록 2026-04-07 16: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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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초고층 시공 기술 고도화부터 지역 밀착 사회공헌, 미래 교통 인프라 연구까지 전방위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 GS건설, 삼표산업 등 3개사와 기술협력 MOU...초고층 건축물 시공 경쟁력 강화


[건설·부동산 레이더] GS건설, 초고층 시공 혁신 위한 기술 MOU...저점성 고유동 콘크리트 기술 확보 나서조성한(왼쪽 세 번째) GS건설 미래기술원장이 서울 서초동 GS건설 R&D센터에서 '초고층 시공혁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원진(왼쪽 첫 번째) 삼표시멘트 대표, 이종석(왼쪽 두 번째) 삼표산업 대표, 이석우 생고뱅코리아홀딩스 대표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이 초고층 건축물 시공 기술 혁신을 위해 국내외 전문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에서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생고뱅코리아홀딩스(지씨피코리아)와 함께 '초고층 시공혁신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은 기술 성능 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전반적인 실증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는 점성을 낮추면서 강도와 성능을 유지하는 시멘트를 개발한다. 생고뱅코리아홀딩스는 글로벌 초고층 적용 사례를 참고해 혼화제의 개발 및 최적화를 담당한다. 


기술의 핵심은 초고층으로 배합된 시멘트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저점성 고유동 콘크리트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압송 과정에서 유동성을 확보해 초고층 상층부까지 안정적인 콘크리트 타설을 돕고, 품질 안정성과 공기 단축에도 기여한다. GS건설은 확보한 기술을 기존에 수주한 주요 랜드마크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 롯데건설, 경기광주서 플로깅 진행…분양 전 지역 밀착 행보 


[건설·부동산 레이더] GS건설, 초고층 시공 혁신 위한 기술 MOU...저점성 고유동 콘크리트 기술 확보 나서롯데건설은 4월 분양을 앞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 사업과 연계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4월 분양을 앞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 사업과 연계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식목일과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견본주택 인근과 청석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분양 관계자들은 공원과 연결 동선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벌였고,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수거를 돕는 방식의 환경 캠페인도 병행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단지는 1077세대 규모로 4월 중 분양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역시 탄벌동에 마련된다.

◆ 현대건설, 연구기관과 첨단 인프라 협력…스마트건설 초격차 기술 확보 


[건설·부동산 레이더] GS건설, 초고층 시공 혁신 위한 기술 MOU...저점성 고유동 콘크리트 기술 확보 나서김재영(왼쪽)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이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기술연구원에서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선규 한국기술연구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설·교통·국토관리 인프라 전반에서 원천기술 개발과 실증 역량을 결합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양측은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도로체계(SDR) 전환과 하이퍼루프 인프라 기술 개발을 전략 과제로 설정했다. SDR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도로를 실시간 제어·최적화하는 차세대 교통 시스템으로, 교통 운영 시뮬레이션과 스마트 도로 관리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도로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반·교량·터널·지하공간, 탄소중립 에너지·환경 건축기술, 건설 로보틱스, 수재해 대응 기술 등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건설과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차세대 건설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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