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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매출액 89.2조...전년比 1.7% ↑

  • 기사등록 2026-01-30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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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지난해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89조2009억원,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대비 매출액은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5% 감소했다.


LG전자, 지난해 매출액 89.2조...전년比 1.7% ↑LG전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전사 매출액은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이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에 기여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은 2015년 이후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줄었다.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수요회복 지연과 경쟁심화에 마케팅비 투입이 늘었고, 하반기 들어서는 인력구조 효율화 차원에서 실시한 전사 희망퇴직으로 수천억원 상당 비경상 비용도 인식했다. 희망퇴직 비용은 중장기 고정비 부담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질적 성장 영역인 △B2B(전장, 냉난방공조, 부품솔루션 등) △Non-HW(webOS, 유지보수 등) △D2C(구독, 온라인) 등에서 성과도 이어졌다. B2B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늘어난 24조1000억원이다. B2B 양대 축인 VS사업본부와 ES사업본부 합산 영업이익은 첫 1조원을 넘겼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매출액은 직전 년도 대비 29% 늘어 2조5000억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HS(Home Appliance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26조1259억원, 영업이익 1조279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AI 가전 라인업 확대 및 신흥시장 공략으로 성장을 이어간다.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 사업 육성과 AI홈, 홈로봇 등 미래준비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는 수요회복 지연과 시장 내 경쟁 심화 영향으로 매출액 19조4263억원, 영업손실 7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올해는 마이크로 RGB 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 라인업 수요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webOS 광고/콘텐츠 사업은 콘텐츠 투자, 파트너십 확대 등을 지속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VS(Vehicle Solution)사업본부는 수주잔고의 원활한 매출 전환으로 매출액 11조1357억원과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장 사업은 완성차 주문자 생산 방식(OEM)과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하며 미래차 솔루션 역량 주도에도 박차를 가한다.


ES(Eco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9조3230억원, 영업이익 647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고효율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기회 확보 노력을 지속하며 액체냉각 솔루션의 상용화와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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