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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앙대 첨단공학관 건립 협력…반도체·AI 인재 양성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5-12-17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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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이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우리은행, 중앙대 첨단공학관 건립 협력…반도체·AI 인재 양성 기반 마련지난 16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본관 3층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왼쪽)이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과 금융권의 첨단산업 지원이 결합된 사례로, 반도체·AI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중앙대학교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 신설을 추진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첨단공학관은 관련 학과의 연구와 교육을 집적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중앙대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며 장기간 금융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산학 협력 관계를 교육·연구 인프라 지원으로 확장했다.


이 은행은 생산적·포용금융을 중심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력 역시 첨단산업 생태계 기반을 넓히는 금융 지원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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