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NH금융의 시니어 브랜드 ‘NH올원더풀’ 출시에 맞춰 지난 5일 기존 N2 글로벌자산배분 자산배분전략(EMP·Enhanced Model Portfolio) 펀드명을 변경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금융의 시니어 브랜드 'NH올원더풀' 출시에 맞춰 지난 5일 기존 N2 글로벌자산배분 EMP 펀드명을 변경했고 그에 따라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NH아문디자산운용]
NH농협금융지주는 중장년층 및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NH올원더풀을 지난달 10일 도입했다. 이 브랜드는 은퇴 이후 자산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금융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시니어 투자자의 안정성과 수익성 균형 요구를 고려해 다자산 분산전략인 글로벌자산배분EMP에 NH올원더풀 브랜드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 펀드는 국내외 주식 및 채권, 대체투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은 NH투자증권 자산배분전략위원회가 산출한 N2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그룹 내 연구조직과의 협업 구조를 운용 프로세스에 반영한 형태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Ce클래스의 6개월 수익률은 15.21%이며,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12.37%, 35.13%다. 중위험·중수익 자산배분형 펀드의 특성을 반영하는 성과라는 평가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브랜드 적용 및 펀드명 변경에 맞춰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채팅방 공유 후 응모하면 목우촌 한우 등안채 세트(5명), 한삼인 기력보감 세트(10명)를 추첨해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NH아문디자산운용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인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부사장은 “NH올원더풀 도입에 따라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 요구를 반영한 상품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