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오는 새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KT&G상상마당은 ‘복(福)이 깃든 물건들–파인드 유어 포춘(Find your fortune)’ 팝업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KT&G상상마당의 ‘복(福)이 깃든 물건들-Find your fortune’ 팝업스토어 포스터. [이미지=KT&G]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홍대 1층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복 주머니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다양한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관광객들을 위한 이색체험으로 사주 정보를 바탕으로 한글 이름을 생성해주는 작명 기계를 설치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는 별도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범 KT&G 상상마당 홍대 파트장은 “새해를 기원하는 ‘복(福)’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 해를 수고한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고객들의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마당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았으며, 신진 예술가 지원과 복합문화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대중 문화 플랫폼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곳에서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며, 연간 방문 규모는 약 32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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