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의 고정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간 효율성과 간편한 운영을 내세운 카페 창업 모델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에스엠씨(SMC)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는 소형 매장에서도 높은 ‘면적당 매출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엠씨(SMC)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는 소형 매장 내부 전경. [사진=SMC인터내셔널]
SMC인터내셔널은 간소화된 조리 시스템과 제과센터 직배송 완제품 공급 구조를 통해 매장 운영 부담을 최소화했다. 디저트 메뉴 대부분이 주문 즉시 제공 가능한 형태로 구성돼 인력 부담이 적고, 통일된 품질로 제공되는 제품은 매장 간 품질 편차를 줄이는 데도 유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고정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기존 타 브랜드에서 SMC인터내셔널의 디저트 프랜차이즈로 전환한 한 점주는 “양옆에 여전히 저가 커피 매장이 있지만, 매출은 훨씬 안정적”이라며 “큰 노력 없이도 꾸준한 매출을 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SMC인터내셔널은 저칼로리·제로칼로리 음료 50여 종과 디저트, 시즌 한정 메뉴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단일 품목에 집중된 브랜드와 달리 객단가 상승과 메뉴 의존도 분산을 함께 고려한 운영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무경험 창업자도 쉽게 운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교육과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초기 진입장벽이 낮다는 분석이다.
에스엠씨(SMC)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당사는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 대안을 제공하며, 최근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