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넥슨(대표이사 강대현 김정욱)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보스를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지난 13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3일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보스 '타바르타스'를 업데이트 했다. [이미지=넥슨]

타바르타스는 인간 에스라스가 고대 수호자를 본떠 만든 거대한 골렘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전투에서는 ‘발 구르기’, ‘휩쓸기’, ‘윈드밀’ 등 물리 공격을 사용하고,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마력 기폭’, ‘마력 충전’ 같은 마력 기반 기술을 구사해 전투 양상이 크게 변화한다.

넥슨은 이용자를 고려해 입문 난이도로 먼저 선보였으며, 다음달 초에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전 이용자에게 '고마워요 모험가님 롤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에는 ‘영광의 고깔 모자’, ‘프리미엄 패션 티켓’ 20장, ‘행동: 축하해’, ‘미스틱 던전 차원 열쇠(고급)’ 등이 포함돼 있다.

이용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마비노기모바일’ 태그를 달아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등 4개 SNS 채널에 콘텐츠를 올린 뒤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주차별 네이버페이 5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레이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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