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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소비자 경험' 중심 혁신 인정

  • 기사등록 2025-11-13 2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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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소비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 혁신과 브랜드 자산 고도화 전략이 인정받으며 디자인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동아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제약,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 국무총리 표창\  수상...\ 소비자 경험\  중심 혁신 인정백상환(왼쪽 네번째)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동아제약은 100년 가까이 국민 건강과 함께해온 제약사로, 지난 2020년 이후 디자인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의 패키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단순한 미적 개선을 넘어 제품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 브랜드 ‘판피린’은 ‘ㅍ’ 자음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해 정체성을 강화했고, ‘박카스’는 고유의 심볼을 유지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구강케어 제품 ‘가그린’은 치아 형상 디자인을 적용해 용도와 기능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시각적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동아제약의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인 표현을 넘어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는 전략적인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고객 경험 혁신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말했다.


동아제약은 향후 △디자인 가이드라인 표준화 △패키지 디자인 통합 운영 △디지털 환경에 맞춘 브랜드 자산 강화 △지속가능 소재 확대 △소비자 피드백 기반 개선 체계 구축 등 5대 디자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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