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대표이사 정욱)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2326억2600만원, 영업이익 407억9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7% 감소했다.
JYP Ent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3분기 수익성 둔화는 아티스트 인세 분배율이 높은 매니지먼트 매출 비중 확대, 신인 지적재산권(IP) 제작비, 국내 공연 콘텐츠 제작비 반영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러한 비용 증가는 구조적 부담보다는 일회성 요인으로 판단된다.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 Ent)는 이번 수익성 둔화가 시장이 우려하는 스트레이키즈 재계약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임수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연차의 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하면 인세 분배율 상승의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이며, 공연과 함께 상품(MD) 매출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유지하는 전략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 회복을 위해 상품 구조 개편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 중이다”며 “주요 아티스트 재계약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어 재계약 리스크가 가장 낮은 엔터 회사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내년은 스트레이키즈 대규모 투어의 기저 효과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수익 구조의 질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시기”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