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대표이사 임승태)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대행한 ‘제30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19개 생명보험사 중 최고점인 79.8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고객 이해 중심의 약관 작성 및 안내 체계 구축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KDB생명은 ‘제30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KDB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대행한 ‘제30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79.8점으로 19개 생명보험사 중 최고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는 소비자가 보험약관 및 상품설명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명확성·평이성·간결성 등 정량적 지표와 소비자 친숙도 등 정성적 요소를 검토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KDB생명은 제30차 평가 대상인 ‘(무)KDB연금보험’ 약관과 상품설명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지난 제25차와 제27차 평가 1위에 이어 고객 이해 중심 약관 작성 및 안내 체계 구축 역량을 입증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을 견지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꾸준히 정진해 온 당사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로 나타나 고무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