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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수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기업 고객의 퇴직연금 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도 변화와 운용 전략을 다루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빠르게 바뀌는 법·금융환경 속에서 기업 담당자들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 기업 실무자 대상 ‘퇴직마스터 아카데미’ 개최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이 22일 본사 4층강당에서 기업퇴직연금 담당자 대상으로 개최된 ‘한투 퇴직마스터 아카데미’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투 퇴직마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주요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법무법인 화우의 안상현 변호사와 법무법인 세종의 김동욱 변호사가 각각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 프로세스 변화 △노란봉투법의 주요 내용과 노사관계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와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연금계좌 ETF 투자 트렌드 등 최근 금융시장 흐름과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전국 주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해 시의성 높은 주제와 실무 중심의 강연 구성에 호응을 보였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운용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를 매년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기업을 둘러싼 법적·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제도와 운용 전략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lee6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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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3 1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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