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가 충청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공매 및 부실채권(NPL) 시장의 실전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기반 자산 투자 생태계 확산에 나섰다. 수도권 중심이던 경매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투자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MG신용정보는 지난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2025 경.공매.NPL 충청권역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MG신용정보는 지난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2025 경·공매·NPL 충청권역 투자설명회’를 열고 개인 및 기관 투자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시장 동향과 실전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경매 시장 흐름과 부실채권(NPL) 투자 구조, 사례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유형의 경매 사례를 통해 초보 투자자도 접근 가능한 투자 방식을 이해했다.
2부에서는 MG신용정보가 관리 중인 충청권 경·공매 물건을 감정가, 현장 사진, 투자 포인트 순으로 안내했다. 행사장에서는 임장(현장조사) 영상을 상영해 실무 중심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MG신용정보는 서울과 광주 설명회를 마친 데 이어 내달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물건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무료 1:1 컨설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