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보험(회장 김인)이 기존 간병보험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장기 간병 부담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전망이다.
MG새마을금고보험은 간병인 보장특화 상품 ‘무배당 MG 365일 가족든든 간병공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보험 '무배당 MG 365일 가족든든 간병공제' 요약. [자료=더밸류뉴스]
‘무배당 MG 365일 가족든든 간병공제’는 기존 180일까지만 보장하던 간병비를 이후 사용일수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체증형 간병비 보장은 장기적인 간병비 상승에 대비하는데 적합하며 계약일로부터 20년 경과 후 2배 체증되는 형태와 5년마다 가입시점 지급금액의 10% 정액 체증되는 형태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고지형’ 상품 외에도 유병자 고객도 간편하게 가입가능한 ‘간편고지형’ 상품을 출시한 것도 특징이다.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이며 공제기간은 20년, 30년, 80세, 90세, 100세 만기로 급부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가족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회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