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라산 등반 맞춤 상품 선봬...디럭스 객실•도시락 풀 패키지 제공

  • 기사등록 2025-09-15 16:16:3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한화리조트 제주가 한라산 등반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한라산 등반객을 위해 휴식부터 이동까지 제공하는 한라산 등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라산 등반 맞춤 상품 선봬...디럭스 객실•도시락 풀 패키지 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한화리조트 제주가 한라산 등반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은 한화리조트 제주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상반기에 실시한 고객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0%가 자연 경관 감상을 위해 한화리조트 제주를 이용했다고 한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한라산 성판악 및 관음사 등산로 초입까지 차량으로 1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패키지는 이동과 식사, 휴식을 묶어 산행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패키지는 4인 기준 △디럭스 객실 2박 △왕복 셔틀버스(성판악 입산) △발열 도시락 키트 △리조트 내 사우나 이용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6시 30분 리조트에서 출발하며 성판악으로 입산한 뒤 관음사로 내려오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다만 다음달 31일까지는 관음사 코스 공사가 예정돼 있어, 성판악 방향으로만 하산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산행 후에는 리조트 내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다. 2박 3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체크인 후 토요일 입산하는 일정이다. 가격은 32만 6000원부터다. 본인 인증 절차로 인해 한라산 탐방 예약권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코스당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돼 있어 패키지 이용 전 성판악 코스를 반드시 사전예약해야 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등산 목적으로 리조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 맞춤 상품을 기획했다”며 “한라산까지 이동이 번거로운 만큼 왕복 픽업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15 16:16: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유통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