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1323명의 대학생에게 약 11억9273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1323명의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11억9273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1323명의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11억9273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전국 대학과 단체, 직장 신협 및 소형 신협과 연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올해도 117명의 신규 장학생을 지원하며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또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 장학금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불평등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청소년 경제교육 ‘어부바 멘토링’,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집 프로젝트’,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신협철도999’, 국악영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 장학금이 청년들에게 학업을 이어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의 불평등을 줄이고 인재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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