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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전국 672개 신협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총 6.5억 상당

  • 기사등록 2023-10-16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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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환절기를 맞아 전국 신협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과 생필품 지원에 나선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인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협 임직원들이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어부바박스에 포장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지난 2015년 시작된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전국 신협 임직원이 본격적인 동절기 추위가 오기 전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미리 발굴해 각 가정에 이불, 온열 매트 등 난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보살피는 신협의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신협재단은 올해 6억5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이불, 온열 매트) 1만3000여 개와 생필품, 건강식품 등을 담은 어부바박스 1만여 개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전국 672개 신협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신협과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4만 명의 봉사자가 본 캠페인에 참여해 85131가정에 난방용품 16만 5천 개와 연탄 113만 장을 지원하며 겨울철 매서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돌봤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이웃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과 건강식품 등을 담은 어부바박스 2만 5천여 개도 기부하며 나눔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신협재단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지원,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포용금융 지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 △재난재해구호 등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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