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에 나섰다.
금호건설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기승(왼쪽 세번째)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이 29일 전남도청 9층 VIP실에서 호우 피해 물품을 전달하고 명창환(왼쪽 네번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금호건설]
전달식은 지난 29일 전남도청에서 열렸다.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양기승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호물품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영광군에 긴급 지원되며, △피해 지원 키트 △식량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금호건설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