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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8120억 공공주택 수주… 공공사업 새 강자로 부상

- 경기 광명시흥 2716가구 대규모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기사등록 2025-07-25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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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인턴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8120억원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따내며 공공사업 수주 강자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DL이앤씨, 8120억 공공주택 수주… 공공사업 새 강자로 부상DL이앤씨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조감도.  [이미지= DL이앤씨]

DL이앤씨는 계룡건설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주관사인 DL이앤씨의 지분은 55%(446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 광명 노온사동 광명시흥 S1-10·B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27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S1-10블록은 1568가구(전용면적 59·84㎡)를 ‘뉴:홈 일반형’으로, B1-3블록은 1148가구(전용면적 84㎡)를 ‘뉴:홈 나눔형’으로 각각 공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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