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6월의 문화 이벤트를 새롭게 시작했다.
가연은 이달 문화 행사로 전시 ‘미셸 들라크루아: 영원히, 화가’와 연극 ‘킬 미 나우’를 선정했다. 입장권 각 5장(1인 2매)을 준비해,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문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지=가연결혼정보㈜]
응모 신청은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회원 및 비회원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미셸 들라크루아: 영원히, 화가’는 프랑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이다. 최신 오리지널 페인팅 80여 점과 희귀한 초기 세리그라피 30여 점을 포함해 총 1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93세인 그가 전하는 특별한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캔버스 속 화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연극 ‘킬 미 나우’는 캐나다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의 작품으로 탄탄한 라인업에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장애를 가진 아들 ‘조이’와 작가의 꿈을 접고 아들을 돌보며 살아 온 아버지 ‘제이크’의 삶을 통해 가족과 돌봄, 자립, 존엄한 죽음과 같은 주제를 강렬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화창한 여름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연극 공연을 선정했다. 점차 날이 더워지겠지만,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힐링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