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온라인 영향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월 2주차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 주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나는 솔로’ 등 인기 연애 프로그램 못지않은 관심을 입증했다. AI 매칭과 후기 콘텐츠, 미팅파티 등으로 결혼정보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업계 내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10월 2주’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 주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자료=가연결혼정보㈜]
랭키닷컴은 PC와 모바일 패널 이용자들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한 후 산업군의 순위를 조사하는 사이트다. 그 중 주간 순위는 최근 12주간 랭키툴바를 이용한 패널 6만 명의 인터넷 사용정보를 User Session Visit를 기준으로 산정, 매주 분야별 수치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기간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일 평균 가연 페이지를 방문한 수는 6만6939명으로 집계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혼한 회원들이 실제 작성한 후기, 미팅파티 현장 후기 등 여러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기 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 ‘하트시그널’ 출연진들과의 상담, 연애와 결혼 생활을 비교한 스케치코미디 ‘연애vs결혼’까지, 꾸준히 영상을 선보이는 중이다.
가연은 성혼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2:1 관리에 AI 자동 매칭, 가연 멤버스를 추가해 만남의 폭을 넓혔으며, 미팅파티 행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지난해 3~4분기 가입한 회원들이 평균 4.9회의 만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5년 3월 기준, 탈회 회원 제외) 특히 회원 프로필을 발송할 때마다, 각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함께 조사해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금주 누적 수치는 91.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