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KSI)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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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는 한국표준협회가 ISO 26000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조사로, 올해 50개 산업, 21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 질소 충전 기술 적용 생수 출시, 페트병 경량화와 무색 페트병 전환, 재생 플라스틱 사용, 해양 서식지 보전 활동 등 환경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권경영 강화, 책임 있는 음주 국제연합 가입, 경영진의 적극적 IR 활동 등 다양한 이슈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 투자자, 정부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부터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진정성 있는 ESG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고,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