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제고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임직원 대상 생성형 AI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미지=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생성형 AI교육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번 교육은 송인규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한 달 동안 비대면 줌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챗봇)의 API(인터페이스)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전 직원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생성형 AI 교육 2차로 한태경 두물머리  최고데이터책임자가 ‘챗GPT4와 챗GPTs를 비교하다’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taemm07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