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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ESG협의회→ ESG위원회로 격상...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BK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IBK투자증권]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IBK투자증권은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문화 확립을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과 녹색금융 확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녹색금융의 경우 지난 2021년 탄소금융부를 설치해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에는 베트남 컨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 및 소재화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권 100만 톤(t) 확보 계약을 성사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모든 사회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모색해 진행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소아암 어린이·청각장애아동·자립준비청년 등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에 매진해 왔으며, 올해는 기부금 증액과 봉사활동 건수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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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5 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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