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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전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국내외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한 점과 우수한 영업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타이어]나신평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외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사업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글로벌 타이어시장에서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등 다수의 주요 완성차 메이커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매출 기준 7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는 등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내수시장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과점적 경쟁구도인 가운데, 30~4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회사의 사업안정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의 안정적인 수요기반과 글로벌 브랜드인지도, 생산효율성, 국내 과점적 시장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회사의 사업안정성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보인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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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1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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