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국내 출시일을 공개하며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28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의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이사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이다.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오는 28일 국내 출시된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는 이날 스타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정식 론칭일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시드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는 지난 8일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홍대입구역, 판교역 등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옥외 광고 등이 노출되고 인기 밴드 QWER이 참여한 OST 'Shine All Night'이 공개되면서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전 예약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글∙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시 '레인저 장비 풀세트'를 제공하고,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특히 공식 브랜드 사이트 사전 예약 참여자들에게는 SSR 등급 프록시안 ‘레나스’와 '1800 스타비트(인게임 재화)'도 추가로 지급된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타시드가 실사 비율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 요소를 갖췄다”며 “현재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작 ‘스타시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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