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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년 연속 ‘익스피디아 엘리트 파트너’ 선정...글로벌 솔루션 경쟁력 입증

- 중소·대형호텔까지 최적화 솔루션 공급 예정...해외 사업 강화

  • 기사등록 2024-03-07 1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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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야놀자(대표이사 김종윤 배보찬 이수진)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솔루션 수출을 확장한다.


야놀자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멤버사 ‘야놀자 클라우드 솔루션(YCS, 대표 아에이자즈 소다왈라)’은 익스피디아 주관 ‘2024 엘리트 파트너’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 클라우드 솔루션이 익스피디아 주관 ‘2024 엘리트 파트너’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야놀자]

익스피디아는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커넥티비티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 서비스 공급자와 이용객을 위한 기술 및 인프라를 제공하는 최우수 10개사에 엘리트 파트너 자격을 부여한다.


YCS는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술력 및 서비스 혁신성 등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엘리트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야놀자는 YCS를 중심으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수출을 확대한다. YCS는 야놀자의 글로벌 솔루션 수출 전초기지로서 클라우드 솔루션 연구ᆞ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자산관리시스템, 채널관리솔루션, 부킹엔진, 클라우드 키오스크 등 전세계 사업자에 최적화한 자체 솔루션 라인업을 익스피디아와 연계한 중소 및 대형 호텔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신뢰도 높은 솔루션 공급사로서 익스피디아의 전 세계 호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강화한다. 해외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해외 사업 매출 대비 5.5배 성장(전년동기비)한 649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2018년부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며 솔루션 사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솔루션 라인업을 운영 중”이라며 “49개 오피스와 5개의 지역별 R&D 센터를 통해 190여개국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수출하는 한국 IT 기업으로서 글로벌 여행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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