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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미래에셋캐피탈(대표이사 이만희)의 제99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미래에셋캐피탈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자본적정성 지표를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서울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그룹] 

한신평은 미래에셋캐피탈이 자체 사업 초기인 2017년에는 영업자산이 기업대출 위주로 성장했으나 사업영역을 확대해 현재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경험이 풍부한 미래에셋그룹의 리스크 관리수준을 감안할 때 취급자산의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한신평은 미래에셋캐피탈의 올해 9월 말 동사의 조정레버리지는 4.7배로, 이 지표는 피어 대비 우수하며 시장지위를 고려하면 자본완충력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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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4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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