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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배민스토어가 홈플러스와 협력해 신선식품군을 대폭 강화한다. 앞으로 돼지고기나 우유, 계란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먹거리를 배민스토어에서 즉시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이국환)은 29일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전국에 245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육류, 청과, 채소 등 신선식품이 주요 품목이고 전체 품목 수가 4000개에 달한다. 


최근 삼성스토어, 프리스비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 매장이 입점한 것에 이어 신선식품에 강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합류하면서 배민스토어의 상품 구색이 더 강화됐다. 고객은 전자제품부터 신선식품까지 상품을 간편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을 배달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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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9 14: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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