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한국여자바둑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힘을 쏟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은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및 여자바둑리그 세계랭킹 1위 최정 프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리그는 8개의 지역 연고팀이 참가하며,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든 경기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며, 중국, 일본 등 전세계의 바둑기사들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 전원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