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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우아한형제들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이사 김민수)는 지난달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부담없이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비로보틱스가 지난 4월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인증중고’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비로보틱스가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탈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가의 서빙로봇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30만원대(36개월 약정 기준) 상품을 인증중고에서는 월 19만9000원(24개월 약정 기준)으로 30% 이상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케어프로그램, 보험이 포함된 상품은 월 20만원 후반대 요금으로 로봇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고 사고 발생을 대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도 제공한다.


비로보틱스는 고객 수요를 파악해 서빙로봇을 기능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배민로봇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들이 요구해왔던 기능인 호출벨 연동서비스를 출시해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서빙과 퇴식을 용이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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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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