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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서울시와 '디지털 약자' 지원 나서... 배려문화 확산 기대

- 디지털 교육 진행 및 롯데리아 매장 무인 주문기기 체험 지원

  • 기사등록 2023-03-10 1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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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롯데GRS는 ‘디지털 약자’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9일 서울시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원택(왼쪽) 롯데GRS 상무는 지난 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김진만 서울시청 디지털정책관과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는 외식기업 최초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에 참여한다. 디지털 약자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4월부터 디지털 약자 500명 대상 무인 주문기기 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하고 롯데리아 매장 내 홍보물 및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 배너 등을 통해 고객들의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다음해를 목표로 선보이고자 지속적으로 무인 주문 기기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서울시 내 롯데리아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GRS의 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까지 고객들의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디지털 약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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