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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송파구 삼전동에 신사옥 ‘79 스퀘어’ 개소..."지속 가능한 미래 터전될 것"

- 고객 소비 트렌드 파악 통해 국내 내수 사업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

- 프랜차이즈 및 외식 사업의 역량 활용한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 진행

  • 기사등록 2024-04-02 1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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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지난 1일 지속성장의 도전과 미래 도약을 위한 자사의 신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롯데GRS, 송파구 삼전동에 신사옥 ‘79 스퀘어’ 개소...\(왼쪽부터) 황문호 롯데GRS 사외이사, 차우철 대표이사, 최성민 노동조합위원장, 신동권 사외이사, 이황 전 사외이사가 2일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롯데GRS 신사옥 ‘GRS 79 SQUARE’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는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롯데GRS 79 SQUARE(79 스퀘어)'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황문호 사외이사, 신동권 사외이사 및 이황 전 사외이사 등 롯데GRS 부문별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79 스퀘어는 롯데GRS의 창립 년도 1979와 사각 형태의 사옥 외관, 소통 광장의 의미를 담은 Square를 합성한 이름으로, 45년 간의 외식 사업 유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의 의미를 담았다. 신사옥은 본관과 별관 총 2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약 2100평(약 6942m2)으로 지난달 22일 이전을 시작해 지난 1일 완료했다.


롯데GRS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및 소비문화 트렌드 파악, 활성화 상권 인근의 위치 확보, 전국적 사업 영위를 위한 지방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신사옥을 이전했다.


79 스퀘어는 롯데GRS의 프랜차이즈 및 외식 사업의 역량을 활용해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위한 전초 기지 역할을 병행할 계획이고 사업 부문의 컨세션 사업 운영권 확대, 임대 사업 확대 등 국내 내수 사업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독산동 ‘금천롯데타워’는 롯데GRS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실현한 터전이었다"며 “새로운 삼전동 사옥 ’79 스퀘어’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을 실현하는 터전으로 가꿀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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