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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화신(대표이사 정서진 장의호)이 주당 100원의 결산배당을 3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2억9248만10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로부터 1개월 내에 지급된다. 시가배당률(배당금이 배당 기준일 주가의 몇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은 이날 오후 1시 17분 기준 1.03%다.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사진=화신]

화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6902억원, 영업이익 904억원, 당기순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이하 K-IFRS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7%, 274.0%, 209.1% 증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현대와 기아의 Ex-Factory(공장 인도조건) 불륨(주식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 20% 증가했다”며 “생산단가가 현저하게 높은 한국과 미국 공장증가 효과가 화신의 매출액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화신은 자동차 섀시와 바디파트의 주요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해 납품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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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3 1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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