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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이 지난해 매출액 1조3317억원, 영업이익 1570억원, 당기순이익 95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10.68%, 25.20%, 17.45% 증가했고 R&D(연구개발)에는 매출액의 13.4%에 해당하는 1779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3513원, 영업이익 378억원, 당기순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6%, 23.7% 감소했다.


한미약품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 기반의 성장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7891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원외처방 매출 국내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중국 현지의 코로나19 대확산 영향으로 연말 판매가 다소 주춤했지만, 작년 한해 전체로는 누적 매출액  3506억원, 영업이익 780억원, 당기순이익 715억원을 달성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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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9 0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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