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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에 나선다. 


KT&G는 지난 3일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홍대 축제거리는 지난해 6KT&G 상상마당 홍대 주변에 2800㎡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KT&G는 마포구청과 홍대 축제거리를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상시 개최되는 문화 공간으로 가꾸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3'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T&G]

지역 문화예술 아티스트들의 활동 지원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홍대 축제거리에서 공연을 원할 경우 상상마당 홍대의 시설과 공간인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홍대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소규모 창작자의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홍대 축제거리에 상생 협력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특별히 MZ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신인 뮤지션 대상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버스킹 오디션과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야외 강연을 듣는 스트릿 마이크가 홍대 축제거리에 선보인다 유명 유튜버가 참여하는 다양한 유튜브 공개방송도 계획 중이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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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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