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하고 김수목 법무실 송무팀장(부사장)을 삼성전자 세트(SET)부문 법무실장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성전전자는 "김수목 사장은 삼성전자 법무실, 준법경영실 등을 거치며 각종 법무이슈 대응에 기여했으며 송무팀장으로서 차별화된 법률지원 및 법무역량 제고를 이끌어왔다"며 "사장 승진과 함께 법무실장을 맡아 법무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법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수목 삼성전자 사장. [사진=삼성전자]
- 연 령 : 57세(1964년생)
- 학 력 : 서울대 사법학과(1987년)
□ 주요경력
- 2020년 9월 ~ 현재 삼성전자 법무실 송무팀장
- 2014년 5월 ~ 2017년 3월 미래전략실 법무팀 담당임원
- 2010년 12월 ~ 2014년 4월 미래전략실 준법경영실 담당임원
- 2008년 7월 ~ 2010년 12월 삼성법무실 담당임원
- 2006년 3월 ~ 2008년 6월 미래전략실 법무 담당임원
- 2004년 7월 ~ 2006년 3월 구조조정본부 법무실 담당임원
- 2002년 9월 ~ 2004년 7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2001년 8월 ~ 2002년 8월 광주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2000년 3월 ~ 20'01년 8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 1999년 8월 ~ 2000년 2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 1996년 8월 ~ 1999년 8월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
- 1993년 7월 ~ 1996년 7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