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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주택시장 과열로 정부 규제는 물론 금융권에서 대출상품 판매 중단 등 제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지식산업센터와 같이 세제 혜택이 있는 곳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곳이다. 제주로 기업을 이전하면 임대료 및 직원 교육훈련비 등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고, 법인세 및 소득세를 면제하거나 감면해 주기도 한다. 또 기업 이전 및 신·증설 투자기업에 대해 장기 저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제주의 지식산업센터는 주택보다 대출이 용이하고 현행 제도상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벤처, 연구소 등 기업 형태에 따라 혜택 폭이 커지기도 한다.


’테트라필드 제주’ 조감도. [사진=테트라필드]

제주 서귀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테트라필드 제주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만 7075㎡ 규모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62호실을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모듈형 방식으로 설계되어 1인 프리랜서, 스타트업, 중대형 기업까지 수요자가 원하는 대로 규모에 맞는 공간설계가 가능하다. 전문 운용회사가 건물을 관리해 입주사들은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일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오피스’를 지향하고 있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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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2 15: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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