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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러닝 캠페인 ‘플로깅’을 진행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이 친환경 러닝 캠페인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bhc치킨]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bhc치킨은 "환경 이슈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개인의 실천 역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봉투와 집게를 들고 여의도 한강공원 광장을 달리면서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봉사단원은 “일상 속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동네 주변 등에서도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올해 5기를 맞이했다. 지난 1월부터 본격 활동한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교열 작업,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등 직접 기획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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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7 1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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